양주소방서, 홍죽산단 기업 대상 ‘자율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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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홍죽산단 기업 대상 ‘자율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 개최

경기일보 2026-05-12 16:2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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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죽산단 경영자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민·관 협력 간담회에서 양주소방서 관계자와 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화재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홍죽산단 경영자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민·관 협력 간담회에서 양주소방서 관계자와 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화재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양주소방서(서장 문태웅)는 12일 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의실에서 공장화재 연소 확대 차단과 산업단지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산업단지 내 화재 사례를 되짚고, 유사 화재 발 시 피해가 인접 사업장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는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 건물로 번질 경우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으며 공장 외부에 적치된 폐자재, 차량, 적재물 등이 연소 확대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평소 경계면 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화재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화재 발생시 인접 사업장의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외벽과 개구부 등 연소 우려 지점에 방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별 옥내소화전 위치, 호스 연장 가능 거리, 관창 연결 방법 등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도 안내됐다.

 

특히 소방서는 ▲공장 외벽 주변 가연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확보 ▲옥내소화전 주변 물건 적치 금지 ▲외벽·지붕·창문·출입문 등 연소 취약부에 대한 자체 점검도 당부했다.

 

문태웅 서장은 “산업단지 화재는 한 사업장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인접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과 관계자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홍죽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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