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금융권의 농가 지원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농업 기반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현장형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NH농협생명은 경기 고양시 농촌 지역을 찾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명용 상품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농작물 생육을 방해하는 잡초 제거 작업과 농가 주변 환경 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다. 제초 작업은 병해충 예방과 작물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중요한 작업으로 꼽힌다.
임직원들은 농지 주변 폐기물 정리와 환경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하며 농촌 현장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농협생명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업인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명용 농협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현장에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은 향후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범농협 계열사와 협력해 농촌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심화로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농촌 지원 활동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농협 계열 금융사들은 농업인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ESG 경영 핵심 과제로 확대하는 추세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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