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서울 성수동에서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100곳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출범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수출 양극화 완화 등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1월 모집을 시작해 심사와 평가를 거쳐 소비재 43곳(뷰티 29곳, 바이오 4곳, 식품·유통 9곳, 패션 1곳)과 주력 36곳(기계·부품 23곳, 자동차·모빌리티 9곳, 항공·조선 4곳), 첨단 21곳(인공지능·디지털·전자 18곳, 반도체·2차전지 3곳) 등 총 100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 장관은 "올해 1분기 국내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우리 기업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지만 대외여건은 녹록지 않다"며 "수출 생태계의 허리를 담당하는 수출 1000만 달러 이상인 중추기업 숫자는 감소 추세에 있는 만큼 '수출 중추기업층'을 더욱 두텁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K-수출스타 500 사업은 각 수출 지원기관의 개별적·단기적 지원에서 벗어나 수출 유망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사다리 프로젝트'라며 "기업 혼자 힘으로는 넘기 힘든 이 높은 파고를 5개 수출 지원기관이 하나의 팀이 돼 함께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재 기업에 대해서도 "올해 선정된 기업의 절반가량이 뷰티, 식품, 바이오 등 소비재 분야의 기업들"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 파워만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이 빠르게 세계 시장에 진입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정부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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