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징계에서 돌아와 활약 중인 나승엽(롯데 자이언츠)이 일주일 만에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번에는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롯데가 0승 3패로 밀리는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3연전에서 롯데는 각각 2-9, 4-5, 4-8로 졌다.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롯데는 7연패에 빠졌다.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이 있었다. 나승엽이 제외된 것이다. 그는 시즌 전 사행성 오락실 출입으로 논란이 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5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한 나승엽은 5경기에서 타율 0.389(18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3득점, 출루율 0.421, 장타율 0.611, OPS 1.032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6일 KT전에서는 홈런포까지 터트렸다.
롯데 관계자는 "나승엽이 동원예비군에 갔다. 경조휴가 특별엔트리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허용되는 사유가 있다면 연기할 수 있지만, 이미 횟수(2회)가 다 됐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시즌 중에 잠시 빠지게 된 것이다.
동원훈련 연기 사유별 처리 기준의 7항 기타 부득이한 상항 중 사-5)에 따르면 '프로·실업 운동선수의 경기 참가-프로·실업팀 소속으로 참가하는 경기, 개인별 참가하는 프로 경기'는 훈련 연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예비군 편성기간 중 통틀어 두차례만 연기할 수 있다.
나승엽은 12일부터 3일 동안 예비군 훈련을 받는다. 이후 14일 예비군 동원 훈련 종료 후 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선발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나온다. 그는 7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고 있다. 39⅓이닝 동안 36탈삼진과 18볼넷, 피안타율 0.257,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5를 마크하고 있다. NC전은 첫 출전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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