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이후 반년만…고령에 건강이상설도 잇달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연례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백악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를 방문해 정기 치과 검사 및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검진에서 "탁월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혈관과 폐, 신경, 신체 기능도 강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검진이 지난해 4월 연례 검진 이후 6개월 만에 추가로 진행된 탓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취임일 기준으로 역대 최고령으로 임기를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여러 번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작년 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에 푸른 멍이 든 모습이 포착됐는데, 백악관은 이를 두고 '잦은 악수 탓에 멍이 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이 70대 이상 노년층에게 흔한 질환인 만성 정맥부전을 진단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6월 만 80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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