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전인화가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던 과거와 이를 버티게 해준 남편 유동근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전인화가 출연해 황신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황신혜는 절친 전인화를 소개하며 “단아한 이미지 속에 남자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가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 덕분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전인화는 유동근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연기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애 전부터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전인화는 배우 인생의 위기 순간도 고백한다. 데뷔 3년 만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어린 나이에 받은 큰 사랑이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며 “그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건 유동근 덕분이었다”고 말해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셨던 시간도 담담히 전한다. 병상에 있던 시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한마디를 떠올리며 뭉클한 감정을 전해 먹먹함을 안긴다.
방송에서는 황신혜와 전인화가 산책 도중 유동근과 즉석 전화 연결에 나서는 모습도 공개된다. 황신혜는 드라마 ‘애인’ OST ‘I.O.U’를 직접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고, 유동근 역시 재치 있는 반응으로 유쾌한 케미를 완성한다.
이를 지켜보던 전인화는 “설레고 난리 났네”라며 웃음을 터뜨리고, 세 사람은 현실 절친다운 티키타카로 웃음을 더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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