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학생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1994년 학과 개설 이후 30년 넘게 이어온 이 행사는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들이 생명존중과 전문직 윤리를 다짐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촛불 점화와 선서를 통해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새겼다.
행사에는 대학 보직 교수, 학부모, 관내 협력 병원 및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옥연 인천시간호사회 회장과 간호학과 총동문회 박선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예비 간호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회장은 김홍주·김성령 학생에게 대한간호협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나이팅게일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육동인 총장은 “학생들의 앞날이 희망과 가능성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했고, 표은영 간호학과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생명을 존중하고 환자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간호 전문직의 다짐을 새기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을 갖춘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30년간 졸업생 5천여 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교육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간호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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