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침체에 빠진 뉴욕 메츠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메츠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유망주 AJ 유잉(22)을 콜업할 예정이라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유잉은 MLB닷컴이 선정한 2026년 유망주 랭킹에서 투수 조나 통에 이어 팀 내 2위에 올랐으며, 야수 가운데서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타율 0.349(63타수 22안타), 트리플A에선 타율 0.326(46타수 15안타)를 마크했다. 지난 시즌엔 마이너리그 3개 레벨에서 70개의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잉의 콜업은 빈약한 공격력 때문이다. 12일 기준 메츠의 팀 타율은 고작 0.222에 머문다. MLB 30개 팀 중 29위로 신시내티 레즈(타율 0.219)에만 간신히 앞서는 수준. 팀 순위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15승 25패, 승률 0.375)에 처졌다.
MLB닷컴은 '당분간 유잉은 지난 주말 애리조나에서 열린 3경기에서 단 5득점에 그친 팀 타선을 살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유잉은 2루수 외에도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