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은 승모근과 말린 어깨는 목을 짧아 보이게 만들고 전체적인 실루엣까지 둔해 보이게 한다.
- 매끈한 직각 어깨와 길어 보이는 넥 라인을 완성하는 NS윤지의 폼 롤러 루틴을 소개한다.
승모근이 솟고 어깨가 말리면 목은 짧아 보이고 얼굴은 상대적으로 커 보이기 마련이다. 나도 직각 어깨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초간단 루틴을 가져왔다. 거창한 기구는 필요 없다. 폼 롤러 하나만 있으면 게임 오버.
{ 등과 사이드 전반 풀어주기 }
폼 롤러를 등에 대고 누워 양손으로 머리를 받친 뒤,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며 등을 전반적으로 풀어준다.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상체 유연성을 키우는 데에 제격이다. 이어서 몸을 양옆으로 번갈아 가며 기울여 겨드랑이 아래쪽과 등 바깥쪽 사이드 근육을 자극해보자.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될 테니.
{ 굽은 어깨를 펴주는 앞쪽 근육 스트레칭 }
폼 롤러를 등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팔을 양옆으로 벌리고 머리와 팔꿈치가 땅에 닿게 쫙 펴준다. 라운드 숄더나 굽은 어깨는 앞쪽 근육이 짧아져 발생하므로, 이 동작을 통해 앞부분을 충분히 늘려줘야 한다. 이때 무리가 간다면 억지로 동작을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의 몸이 허락하는 만큼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깊은 곳까지 풀어주는 상체 이완 }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폼 롤러 위에 팔꿈치를 올리고 머리를 팔 사이로 넣어 등을 쭉 눌러준다. 손이 등에 닿을 듯이 깊게 눌러주면 삼두와 팔 부분이 스트레칭 되면서 상체가 전반적으로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타이트하게 좁아진 앞쪽 가슴 근육을 이완시켜 어깨가 앞으로 굽는 것을 막아주는 동작이다.
{ 겨드랑이와 팔뚝 림프 순환 }
옆으로 누워 팔뚝 살 부위를 폼 롤러로 4~5번 정도 쫙쫙 밀어준다. 팔뚝 라인을 정리하는 데에 효과적인 동작. 이어서 겨드랑이도 같이 진행해주면 된다. 폼 롤러를 겨드랑이에 끼운 상태에서 앞뒤로 왔다 갔다 움직이며 림프선을 자극해보자.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이 짧은 습관이 상체의 림프 순환을 도와 어깨를 릴렉스하게 만들고 편안한 직각 라인을 드러나게 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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