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돌리기부터 스트릿댄스까지... 남양주 성년의 날, 전통과 트렌드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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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돌리기부터 스트릿댄스까지... 남양주 성년의 날, 전통과 트렌드가 만나다

경기일보 2026-05-12 14:3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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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禮찬' 포스터. 남양주시 제공
2026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禮찬' 포스터.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성인이 된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책임감과 자긍심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내동 궁집에서 2026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禮찬’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전통 의식인 성년례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무용과 스트릿댄스 등 축하공연도 마련돼 성년이 된 청년들의 앞날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성년례에는 지역 청년 10명이 참여해 상견례와 관례·계례, 성년선언, 수훈례 등의 절차를 재현한다. 참가자들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안내와 청년인재 ‘정약용의 후예’ 모집 홍보를 비롯해 금연·절주 캠페인, 전통차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시는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스무 살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미 청년담당관은 “청년들이 성년으로서의 첫걸음을 의미 있게 시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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