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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이 올 1분기 수익성이 향상됐다.
KT지니뮤직은 1분기 매출이 7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2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58.0%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됐다.
매출은 음악 서비스 사업과 음악 유통 사업의 성장, 그리고 자회사 KT밀리의서재 실적 확대가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통신사 제휴 기반 음악 서비스 이용자 증가와 차량용 음악 서비스 사업 확장이 B2B 사업 구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음악 유통 사업에서는 CJ ENM '쇼미더머니 12' 관련 음원 성과 등이 실적에 반영됐다. KT지니뮤직은 CJ ENM 음원 유통을 2018년부터 담당하고 있으며, SBS 드라마 OST 유통 등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음악 사업 수익성 개선과 함께 자회사 KT밀리의서재 전자책 구독 사업 성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곽진민 KT지니뮤직 경영기획본부장은 "당사는 치열한 음악 시장의 경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음악 사업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성장을 이뤘다"며, "향후, 음악 플랫폼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 차량 음악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 음악 유통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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