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미국 법인 머빈스펫케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고양이 구강 관리 건강기능식품 'ARI'S PURRFECT DENTAL BITES'를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양치가 어려운 반려묘의 특성을 고려해 간식 형태로 섭취하면서 구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양이가 씹는 과정에서 치아 표면의 플라그와 치석 관리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은 헥사메타인산나트륨(SHMP)으로, 침 속 칼슘과 결합해 플라그와 치석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반려동물산업협회에 따르면 2025년 미국 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9400만 가구로 전체의 51%를 차지하며, 이 중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4900만 가구로 집계된다. 머빈스펫케어는 시장 분석부터 제품 개발, 인허가, 유통 채널 구축까지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탄탄한 수요층을 가진 반려묘 시장을 겨냥해 제품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유유제약은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정관 사업 목적에 '동물의약품 등의 제조·판매업'을 추가한 바 있다. 향후 고양이용 스틱형 영양제를 추가로 출시하고, 아마존을 비롯한 D2C 판매 채널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도 내놨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아마존 입점은 반려동물 사업 진출 이후 첫 해외 수출 성과"라며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