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 280여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교육청과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이중언어 연수 과정을 이수한 강사들로, 베트남어 강사가 약 9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어·필리핀어·일본어 강사가 뒤를 이었다.
이중언어강사를 학교·학생·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 지원 인력으로 보고 교실 수업 지원뿐 아니라 학부모 상담 통역, 학교생활 안내, 초기 적응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이중언어 학습실험실(클래스 랩), 이중언어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교육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전성아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중언어교육은 언어 습득을 넘어 학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라며 "학교별 수요에 맞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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