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2일 KBO 리그 5개 경기가 전국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되어, 우천 취소 없이 경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다. 한화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이에 맞서 키움은 배동현이 마운드에 올라 류현진과 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자존심 대결이 열린다. 삼성은 최원태, LG는 임찬규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광주에서는 두산 최승용과 KIA 올러가, 수원에서는 SSG 김건우와 KT 사우어가 맞붙는다. 사직구장에서는 NC 라일리와 롯데 로드리게스의 외국인 투수 대결이 성사됐다.
오늘 날씨는 야구 관람에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강원 산지에만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됐을 뿐,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 12~16도, 낮 최고기온 21~28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져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KBO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 개시 3시간 전까지 진행 여부를 결정하며, 경기 중 중단될 경우 5회 이전은 '노게임', 5회 이후는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하지만 차차 날씨가 맑아짐에 따라 순조로운 경기 진행이 기대되고 있다. 모든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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