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연말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3천760만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주택 가운데 연면적 130㎡ 이하인 단독·공동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내역은 옥내급수관 및 공용배관 교체 공사비로 가구별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70~90% 차등 지원 등이다.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에 대해선 지원 한도에서 본인 부담금 없이 공사비 전액을 지원해 취약계층 배려에도 방점을 뒀다.
다만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동일한 지원을 받은 사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연말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상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경우 상수도사업소장은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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