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는 이직 고려" 국제간호사의 날 맞아 인력 충원 요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72%는 이직 고려" 국제간호사의 날 맞아 인력 충원 요구

연합뉴스 2026-05-12 12:09:29 신고

3줄요약

1인당 환자 수 법제화·육아 지원 등 주장

보건의료노조, 5.12 국제 간호사의 날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 5.12 국제 간호사의 날 기자회견

[촬영 김채린]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정지수 기자 =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간호사들이 인력 충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회견을 열고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 기준을 법제화하라고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026 보건의료 노동자 정기 실태조사'를 인용해 간호사 72.1%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는 만성적 인력 부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근무조건'이 48.9%, '임금'이 25.2%를 차지했다. '간호 일 자체'에 대한 불만은 1.5%에 불과했다. 조사에는 1월 12일∼30일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4만5천62명이 참여했다.

보건의료노조 송금희 수석부위원장은 "간호사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야 환자가 안전하다"며 1인당 적정 환자 수 기준을 정하도록 규정하는 간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

노조는 13일 산별 중앙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원청 대상 집단교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섭 상황에 따라 7월 7일부터 산별 집단 쟁의조정을 신청할 계획도 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5.12 국제 간호사의 날 기자회견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5.12 국제 간호사의 날 기자회견

[촬영 정지수]

비슷한 시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행동하는 간호사회도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사 인력 확충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을 촉구했다.

행동하는 간호사회 우순희 대표는 "간호사들은 현실적으로 육아기 단축 근무제도를 사용할 수 없다"며 "대체인력 확보·운영 방안과 고용보험 미가입 노동자에 대한 육아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index@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