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유 감독은 차은우의 편집 여부를 묻는 말에 “편집과 후반작업이 거의 다 된 상태에서 기사로 (차은우 탈세 논란을) 접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나에게도 오랜 로망이었고 많은 분이 1초의 샷을 찍기 위해서 고생한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체적인 드라마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놓고 편집과 후반작업을 했다”며 “이 자리에서 그 이상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또 차은우와 호흡에 대해서는 “물리적, 육체적으로 차은우뿐 아니라 모든 배우에게 새로운 챌린지였을 거다. 각자가 헌신적으로 구현해야 전체적인 앙상블이 맞춰진다”며 “차은우도 다른 배우처럼 열정적으로 임해줬고 결과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국세청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계약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며 거액의 소득세를 추징했다. 탈세 규모는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비판 여론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각성한 마을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코믹 어드벤처물로,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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