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냅] 데이터·AI 인재 육성 경쟁 본격화…정부·민간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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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스냅] 데이터·AI 인재 육성 경쟁 본격화…정부·민간 손잡다

나남뉴스 2026-05-12 12:0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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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대규모 통합 챌린지가 막을 올린다. 오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 '데이터+AI 크리에이터 캠프' 참가자 접수가 진행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 계획을 공개했다. 그동안 별도로 열리던 여러 데이터 관련 대회들이 이번에 하나로 묶이게 됐으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 취지다. 실습 위주의 크리에이터 캠프를 비롯해 비공개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사례 공모, 분석·모델링 역량을 겨루는 문제 해결 부문, 그리고 빅 콘테스트까지 총 4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올해 12월에는 각 부문 우수작이 선정돼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가 다음 달 14일까지 약 300명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는 컨트리뷰션 경험을 체험·실습 중심으로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배 개발자들의 실전 노하우가 직접 전수되는 점이 특징이다. 아파치 제플린, 노드제이에스, 크로미움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11개 프로젝트에 13주간 참여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게 된다. 올해부터는 클로드 코드와 GPT 같은 AI 기반 코드 분석·최적화 도구까지 활용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민간 영역에서도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힘이 실린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079940]가 채용 플랫폼 오픈놀과 손을 잡았다. 수도권 창업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이 체결된 것이다. 과천·강남·서초·양재 등에 위치한 오픈놀 운영 센터 입주사들이 공동 지원 대상이다. 가비아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공식 컨설팅 파트너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이용료 일부가 지원된다. 클라우드 기술 관련 정기 세미나 개최와 입주 기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도 병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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