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이 92.9%로 충북에서 가장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1차 지원금을 접수해 지급 대상자 3천541명 중 3천291명에게 19억2천300만원을 지급했다.
이 같은 지급률은 도내 평균(90%)을 2.9%포인트 웃돌고, 2위 옥천군(92.3%), 3위 충주시(91.9%)보다도 높다.
지급 형태는 선불카드가 2천656명(81%), 신용·체크카드 483명(14%), 영동사랑상품권(지역화폐) 152명(5%)이다.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인당 50만∼60만원씩 지급됐다.
사용기간은 올해 8월 31일까지다.
영동군 관계자는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찾아가는 방문 신청' 제도를 도입해 지급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체 국민의 70%에게 10만∼25만원씩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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