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한다.
센터는 11일부터 29일까지 중앙·과천·별양·원문·부림·문원·갈현동 등 과천시 7개 동 해피워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일 과천시청 별관에서 별양동과 갈현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각 동별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생명지킴이’는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기반으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전문기관 연계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살피는 든든한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살 위기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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