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2022년 대회에 이어 ‘2연속 월드컵 원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종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이 오는 31일과 6월 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사전캠프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엘발바도르와 최종 평가전을 가진다고 12일 전했다.
두 경기 모두 한국의 사전캠프 장소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브리검영 대학교(이하 비와이유 사우스 필드 : BYU South Field)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발바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2위와 100위로 모두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이다.
두 팀은 지난 2004년과 2023년에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 바 있다. 한국은 지난 2004년과 2023년 각각 드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만나 1-1로 비겼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동행할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이틀 뒤인 18일 1차 본진과 함께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로 떠난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해발 약 1460m 고지대에 위치해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가 열릴 해발 약 1500m 고지대의 과달라하라와 유사한 환경을 보인다.
이후 홍명보호는 6월 5일 결전지 멕시코에 입성해 대회 개막을 준비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는 6월 12일 체코전이다.
이어 한국은 19일과 25일 각각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한국의 목표는 2대회 연속 원정 토너먼트 진출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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