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봄이, 프로당구 LPBA 전격 이적…“새로운 목표 위해 프로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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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봄이, 프로당구 LPBA 전격 이적…“새로운 목표 위해 프로 무대 도전”

빌리어즈 2026-05-12 11:1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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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랭킹 4위의 최봄이가 프로당구 무대로 이적을 선언했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국내랭킹 4위의 최봄이가 프로당구 무대로 이적을 선언했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최봄이가 프로당구 LPBA 투어로 이적한다.

대한당구연맹(KBF) 국내 랭킹 4위인 최봄이는 김하은(남양주), 허채원(서울), 박세정(경북)과 함께 국내 여자 3쿠션 ‘빅4’로 활약해왔다.

특히 최봄이는 지난 2025년 국가대표로 김하은과 함께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준결승까지 오르며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봄이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이 아니면 영영 마음을 못 잡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을 내렸다”며 “당구선수로서의 목표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었는데, 지난해 그 목표를 이루고 나니 새로운 목표를 갖고 싶었다”고 프로당구 이적 이유를 밝혔다.

프로 무대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으로는 롤모델이었던 김진아(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과의 재회를 꼽았다.

최봄이
최봄이

최봄이는 “성인부에 처음 올라왔을 때 김진아 선수가 여자 국내 랭킹 1위였다. 김진아 선수를 보며 ‘너무 멋지다. 나도 저렇게 돼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대회에서 맞붙을 기회는 없었다”며 “한지은 선수도 마찬가지다. 두 선수와 함께 활동한 기간이 길지 않았는데, 이제 같은 투어에서 뛰게 된다는 게 너무 설렌다. LPBA 투어에서 만나게 된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자신감’을 꼽았다.

최봄이는 “먼저 PBA로 이적한 선수들이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하라고 조언했다”며 “첫 번째 목표는 32강 진출이다. 시즌 상반기를 목표로 자신감을 갖고 임할 생각이다. 이런 자신감도 없다면 아예 이적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팀리그에 꼭 들어가고 싶은데 지명을 받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며 “연맹 대회에서는 40초 룰에 맞춰 템포를 만들어왔는데, 이제는 PBA 룰에 맞춰 더 빠른 템포를 가져가야 한다. 초이스도 뱅크샷 위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뱅크샷은 현재 LPBA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여자 3쿠션 '빅4'로 이름을 알린 최봄이.
국내 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여자 3쿠션 '빅4'로 이름을 알린 최봄이.

마지막으로 최봄이는 “단기적으로 보기보다 오래 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장기적인 시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연습하면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6-27시즌을 앞두고 최봄이를 비롯해 김갑선, 김은경, 정해솔(이상 LPBA), 다오반리, 응우옌쩐타인타오(이상 베트남·PBA) 등 총 6명이 우선등록 심사를 통과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시즌 ‘하나카드 골든큐 어워즈 2026’ 대상 수상자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와 김가영(하나카드), ‘최연소 월드챔피언’ 김영원(하림), ‘LPBA 대세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그리고 드림투어(2부)에서 3연속 우승과 31연승을 기록한 오성욱 등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TV와 SBS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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