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실종 초등생, 사흘 만에 계곡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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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초등생, 사흘 만에 계곡서 숨진 채 발견

금강일보 2026-05-12 11:0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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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A군의 실종 당일 모습 /사진=연합뉴스 실종된 A군의 실종 당일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이 총력 수색을 지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내 비보가 전해졌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6학년 A군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실종 아동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당국은 실종 3일 차인 이날 오전 5시 33분 소방헬기 1대를 띄워 선제 수색에 나선 데 이어, 오전 7시부터 인원 347명, 헬기 3대, 드론 6대, 구조견 16마리, 장비 58대를 투입해 공중과 지상에서 합동 수색을 벌인 끝에 오전 10시 25분, 주봉 정상에서 400m 아래 용연폭포 방향 능선 계곡에서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강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 내 사찰인 대전사를 찾았다가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휴대전화도 부모에게 맡긴 채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사흘간의 수색은 험한 산세로 인해 쉽지 않았다. 주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며 낭떠러지 구간이 곳곳에 있어 인력과 구조견 배치에 제한이 따랐고, 계절적으로 수풀이 우거진 탓에 공중 수색도 어려웠다. 범죄 연루 여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당국은 CCTV 영상 확인 결과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강군이 실족한 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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