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과 고물가, 주거비 상승 등으로 팍팍한 현실을 마주한 청년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선다. 국무조정실은 오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젊은 한국 청년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초 김민석 국무총리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정부는 청년들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00여 명의 대규모 멘토단을 꾸렸다.
행사의 메인 무대에서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이세돌 전 프로바둑 기사, 홍석천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 등 8명의 유명 인사들이 ‘유명 멘토 라이브’를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생생한 조언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이와 함께 80여개의 별도 부스에서는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멘토가 소그룹(20~30명) 상담을 이어나간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주요 기관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 금융 등 실생활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 1:1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각 부처가 총출동해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을 한눈에 살펴보고 상담받을 수 있는 정책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 김 총리도 현장을 직접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악 아티스트 삼산과 가수 정승환의 축하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멘토링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후 현장 접수를 마친 1천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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