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민체전 앞두고 환경정비…화장실·승강장 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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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민체전 앞두고 환경정비…화장실·승강장 물청소

연합뉴스 2026-05-12 10:1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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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강장 204곳 오염물 제거…"쾌적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민체전 앞두고 현장 점검하는 심규언 동해시장 도민체전 앞두고 현장 점검하는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앞둔 동해시가 승강장 물청소, 교통·화장실 환경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과 위생 환경까지 손보며 도시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장점검에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에서 직접 주요 경기장과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며 점검에 나섰다.

환영 아치탑을 시작으로 경기장 시설, 관람객 동선, 주차 및 교통체계, 안전관리, 편의시설까지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실제 대회 상황을 가정한 운영 점검을 병행해 혼잡 구간과 미비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과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도시 첫인상' 개선에도 힘을 쏟아 밀폐형·지붕형 버스 승강장 204개소를 대상으로 물청소와 오염물 제거를 실시하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정비 중이다.

도민체전 앞두고 현장 점검하는 심규언 동해시장 도민체전 앞두고 현장 점검하는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후 승강장 6개소는 교체를 추진하고 대회가 열리는 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는 택시 임시승강장을 운영해 체전 기간 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경기장 13개소의 화장실 집중 청소를 실시하고 관람객 증가에 대비해 이동식 화장실 9개소를 추가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이번 체전에 18개 시군 선수단과 방문객이 대거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교통·환경·자원봉사 등 전 분야 대응체계를 유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12일 "점검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제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동해를 찾는 모든 분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에서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6월 12∼16일,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8∼20일 각각 열린다.

동해시, 도민체전 앞두고 현장 점검 동해시, 도민체전 앞두고 현장 점검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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