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신한은행이 기아와 손잡고 전국 기아 오토큐(Auto Q)와 판매대리점을 위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Kia360’에서 기아와 ‘기아 오토큐·판매대리점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aaS(Banking as a Service) 플랫폼 기반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기아 오토큐와 판매대리점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한은행의 BaaS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연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플랫폼 대출 상품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아 오토큐 및 판매대리점의 매출 데이터를 반영한 심사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운용 효율성과 사업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대출 상품 출시와 함께 기아 오토큐·판매대리점과 인근 영업점을 1대 1로 매칭하는 밀착형 금융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각 영업점은 대출 상담뿐 아니라 자금관리와 수신 등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동차 판매·정비 네트워크와 디지털 금융을 연결해 기아 판매망 전반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aaS 기반 플랫폼 금융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해 고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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