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술연구그룹(TSG)으로 활약한다.
FIFA는 11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TSG를 공개했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개발 책임자를 맡고, 클린스만 전 감독을 포함한 10명이 TSG 일원으로 활동한다. TSG는 북중미 월드컵 104경기를 모두 심층 분석 결과를 팬들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FIFA는 클린스만 전 감독에 대해 “1990년 서독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2022년 카타르 대회 때도 TSG로 활약했다. 당시 차두리 화성FC 감독과 함께 일했다.
이후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2024년 1~2월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부진 여파로 1년도 버티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번 월드컵 TSG에는 오토 아도(가나) 토빈 히스(미국) 제인 루들로(웨일스) 마이클 오닐(북아일랜드) 지우베르투 시우바(브라질) 욘 달 토마손(덴마크) 파울로 완초페(코스타리카) 아론 빈터(네덜란드) 파블로 사발레타(아르헨티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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