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리움미술관은 지난 11일 서울 전역 다문화가정 구성원 200여 명을 초청해 미술관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예술을 매개로 교감하고 지역사회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미술관은 정기 휴관일에 참석자들만을 위해 전관을 개방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고미술 상설전과 여성 작가들의 환경작업을 조명한 기획전 '다른 공간 안으로' 등을 관람했으며, 큐레이터 해설과 어린이 대상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예술이라는 공통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공감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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