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 생활비 전반 확산 차단…비상경제TF 기반 후속 대응 추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최근 유가 급등과 물가 불안과 관련해 생활물가, 에너지, 지역 상권 등을 중심으로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필요시 가격 정보를 공개하는 등 시장·상점가 중심의 현장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주유소 판매가격과 유통 질서를 점검하고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유가 상승이 교통비·난방비 등 생활비 전반으로 번지는 속도를 늦추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한 대응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고유가·물가 상승 장기화 시 원가 상승과 소비 둔화가 겹칠 수 있다고 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애로사항을 파악해 판로 지원과 경영 안정 대책, 취약계층 보호 조치 등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시는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물가안정 조치 등을 추진해 왔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이어질수록 시민이 느끼는 생활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시책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보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