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배달, 성수 골목도 달린다”…요기요, 도심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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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배달, 성수 골목도 달린다”…요기요, 도심 접점 확대

디지틀조선일보 2026-05-12 09:53:06 신고

3줄요약
  •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운영 지역을 서울 성수까지 확대하며 도심형 배달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요기요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성수 지역에서 로봇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송도와 서울 역삼,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에 이어 서비스 권역을 추가 확대한 것이다.


  • 요기요는 자율주행 한집배달 서비스 ‘로봇배달’ 정식 운영한다./사진=요기요
    ▲ 요기요는 자율주행 한집배달 서비스 ‘로봇배달’ 정식 운영한다./사진=요기요

    요기요는 지난 2024년 인천 송도에서 자율주행 한집배달 서비스 로봇배달을 정식 도입하며 실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역삼 지역 운영을 거쳐 지난해 말에는 공동현관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해 각 세대 현관 앞까지 음식을 전달하는 D2D(Door-to-Door) 방식 시범 운영에도 나섰다.

    로봇배달은 자율주행 로봇이 고객이 지정한 위치까지 음식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초기에는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밀집 지역 중심의 단거리 배달에 적용됐으며, 현재는 다양한 도심 환경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성수 운영은 상권과 주거 지역, 복합문화공간이 혼재된 도심 환경에서 로봇배달 활용도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요기요는 다양한 생활 동선 속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성수 일대에서 로봇배달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제공한다.

    로봇배달 이용 고객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무료배달 및 포인트 적립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성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가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로봇배달 서비스를 체감하기 적합한 환경”이라며 “앞으로도 뉴빌리티와 협업해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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