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단기연애' 사연자에 뼈있는 조언…"헤어진 사람에 미련? 스스로 상처"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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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단기연애' 사연자에 뼈있는 조언…"헤어진 사람에 미련? 스스로 상처"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2026-05-12 09:4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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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보살' 서장훈, 이수근이 짧은 연애 기간이 고민인 대학생 사연자에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성인이 된 이후 100일 이상 연애를 해 본 적 없다는 22세 대학생 사연자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사연자는 "언제쯤 안정적이고 오래가는 연애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22년 간 겪은 총 세 번의 짧은 연애 경험을 이야기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첫 번째 연애는 재수 생활 중 친구의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시작됐다고. 함께 공부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이 됐지만, 남자친구가 체대 입시 준비를 위해 먼 곳으로 이사한 뒤 관계가 멀어져 3개월 만에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연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두 번째 남자친구와의 연애도 공개했다. 적극적인 대시에 마음을 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는 감정보다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한 달 만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세 번째 연애 역시 봉사활동을 통해 시작됐다. 사연자는 "처음부터 호감이 갔던 사람"이라며 설레는 플러팅 끝에 연애를 시작했지만, 남자친구가 지방 대학원에 가게 되면서 장거리 연애가 됐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가 자주 보러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점점 연락이 뜸해지며 한 달 반 만에 헤어졌다고. 특히 연애 기간 중 여자 문제까지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짧은 연애를 반복한 이유는 제대로 된 짝을 아직 못 만났기 때문"이라고 사연자를 다독이며 "그 나이대에는 누구나 연애에 실패를 겪는다"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이어 "오히려 제대로 된 연애를 아직 안 해 본 거라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연자가 세 번째로 사귄 전 남자친구에게 미련을 갖고 있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헤어진 사람에게 계속 미련을 갖고 연락을 기다리면 스스로 상처받게 된다"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왜 그런 사람을 좋아했는지 이해 안 될 때가 온다"고 사연자를 다독였다.

이수근 역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예쁜 시기라는 걸 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응원했고, 서장훈은 "인연은 계속 생긴다. 다만 스스로를 지키면서 사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상담을 마무리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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