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보아 테크놀로지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12일 '2026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회사는 2035년까지 모든 제품과 패키징을 100% 재활용 및 재생가능 소재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보아는 '최소의 영향으로 최대의 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제품 설계,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 환원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보아는 2018년부터 지속가능성 전략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제품 개발에 쓰이는 소재의 탄소발자국을 50% 이상 줄였다. 지난해 기준 전체 제품과 패키징의 99%를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들었다. 전체 플라스틱 소재 중 46% 이상이 재생 소재다. 2018년 대비 버진 플라스틱 사용량은 58% 줄었고 전체 플라스틱 사용량도 38% 감소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과 설계 혁신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2021년 29%에서 2025년 44%까지 늘렸다. 회사는 2035년까지 모든 생산 제품과 패키징을 100% 재생 가능 소재로 바꿀 계획이다.
공급망 책임 경영도 강화했다. 지난해 보아의 모든 티어1 파트너 공장이 사회적 책임 기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 결과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2026년 기준 직원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율은 약 84%다. 12개 이상의 글로벌 커뮤니티 기관과 협력해 1만5000명 이상의 소외계층에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했다.
보아는 '핏이 퍼포먼스를 결정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과 품질에 집중하고 있다. 숀 네빌 보아 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는 "지난 25년의 성과는 독보적인 핏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정이었다"며 "2035년 100% 재활용·재생가능 소재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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