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자멸했다” BBC도 냉혹 평가…좌절한 데 제르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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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또 자멸했다” BBC도 냉혹 평가…좌절한 데 제르비 감독

일간스포츠 2026-05-12 09:2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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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EPL 36라운드 종료 기준 간신히 17위(승점 38)에 오른 토트넘. 사진=BBC SNS


한 영국 매체가 홈 승리에 실패한 토트넘(잉글랜드)을 두고 “또 자멸했다”고 평했다.

영국 매체 BBC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시 한번 자멸하며 시즌의 고통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리그 17위(승점 38)이지만,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36)과 격차가 단 2점에 불과하다. 리그 잔여 경기는 2경기 남았다.

토트넘 입장에선 통한의 무승부였다.

후반 5분 마티스 텔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앞설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8분 뒤엔 히샤를리송이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 로베르트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의 표정이 굳은 시점이다.

기회가 지나가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리즈의 공세에 흔들리던 토트넘은 결국 동점 기회를 내줬다. 선제골의 주인공 텔이 무모한 플레이를 하다 상대에 페널티킥(PK)을 내줬다. 박스 안에서 시저스킥으로 공을 걷어내려다, 상대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최악의 반칙을 범했다. 리즈는 후반 29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PK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13분에 달했던 혈투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BBC는 이 경기를 돌아보며 “데 제르비 감독의 불같은 성미가 계속해 표출됐다. 긴장감이 극에 달한 추가시간에는 결국 옐로카드를 받았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유일한 위안은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의 선방 쇼, 이어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복귀였다. 킨스키는 후반 추가시간 션 롱스태프의 근거리 왼발 슈팅을 손끝으로 저지했다. 후반 막바지 올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매디슨은 추가시간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팀에 희망을 안겼다.

하지만 BBC는 “데 제르비 감독이 검은 후드를 얼굴 위로 끌어올리는 모습은 토트넘이 자멸한 또 다른 밤의 상징이었다”며 “이 생존 경쟁은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고 평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첼시, 25일 에버턴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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