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실내에 국한됐던 도서관 개념을 야외로 확장해 오는 16일 오후 1∼5시 남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북캠핑'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 퍼포먼스 공연,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독서 놀이,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나만의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새 활용(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책장을 넘기고 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시민 삶 속에 녹아든 문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2024년 2월 당진 중앙도서관 4층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말하며 토론하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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