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종합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자체 AI 세무 상담 서비스 ‘비즈넵 세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2026 종합소득세 신고 인사이트’를 12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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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넵 운영사 지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전후인 4∼6월 세나에 접수된 약 15만건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종소세 관련 질문 중 신고 절차와 공제·감면 영역 질문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단일 질문 기준으로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방법, 홈택스 카드 사용내역 등록 방법, 모두채움 신고와 일반 신고의 차이, 월세 세액공제 적용 방법, 간편장부 신고자의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가능 여부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종합소득세는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 등 개인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금이다.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신고 대상인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는 법정 신고기한인 5월 31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6월 1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지난 신고 시즌에는 캐시백과 플랫폼 소득 관련 문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금융지원 이자 캐시백, 소상공인 이자환급 등 일회성 지원금이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에 포함되는지 묻는 질문이 많았다. 비즈넵은 사업과 직접 관련된 캐시백이나 지원금은 사업소득의 총수입금액, 즉 잡수입으로 신고해야 하며 누락 시 가산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달 라이더, 중고거래·재능거래 플랫폼 종사자 등 디지털 플랫폼 소득 관련 질문도 증가했다. 프리랜서 소득 확인 방법, 3.3% 원천징수분 환급, 모두채움 신고 대상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환급 관련 실무 질문도 약 1만6000건에 달했다. 핀테크 앱에서 안내한 환급 정보를 홈택스에서 확인하는 방법, 환급계좌 오기재 처리 방법 등이 대표적이었다.
비즈넵은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때 확인해야 할 절세 포인트로 △필요경비 누락 없는 반영 △소득공제 항목 점검 △세액공제·감면 활용 △신고 기한 준수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임대료, 인건비, 차량 유지비, 경조사비 등 사업 관련 지출은 전자세금계산서, 카드전표, 현금영수증, 지급명세서 등 적격증빙을 갖춰야 필요경비로 반영할 수 있다.
인적공제는 본인 기본공제 150만원과 함께 요건을 충족한 배우자·부양가족에 대해 1인당 150만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소득 구간에 따라 연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세액공제와 감면은 중복 적용 가능 여부, 최저한세, 농어촌특별세 부담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은 업종·규모·지역에 따라 5∼30%, 청년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은 요건 충족 시 5년간 최대 100%까지 적용될 수 있다.
신고 기한을 넘기면 무신고 가산세, 과소신고 가산세, 납부지연 가산세, 무기장 가산세 등이 부과될 수 있다. 반대로 잘못 신고한 경우에는 법정신고기한 경과 후 5년 이내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비즈넵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무 관리 서비스로, 환급금 확인 서비스 ‘비즈넵 환급’,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세무·법률·노무 상담 AI 어시스턴트 ‘비즈넵 세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넵 관계자는 “종소세 신고는 꼼꼼한 준비와 합법적인 절세 전략이 핵심”이라며 “캐시백과 플랫폼 소득 등 새로운 과세 이슈가 늘어난 만큼 사용자 질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절세 가이드와 통합 신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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