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동남아 통신시장에 AI 서비스 첫 수출길 열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G유플러스, 동남아 통신시장에 AI 서비스 첫 수출길 열다

나남뉴스 2026-05-12 09:05:16 신고

3줄요약

 

LG유플러스가 자사 AI 서비스 '익시오'의 해외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말레이시아 최대 이동통신사인 맥시스와 손잡고 연내 현지 상용화를 추진한다.

12일 발표된 양사 합의에 따르면,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익시오가 말레이시아에 공급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올해 초 LG유플러스가 제시했던 글로벌 사업화 전략이 실제 성과로 연결된 최초 사례다.

협력 파트너인 맥시스는 1천만 모바일 가입자를 확보한 말레이시아 1위 통신사다.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을 기반으로 AI와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영역까지 투자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쿠알라룸푸르 맥시스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 회동이 이뤄졌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고 쇼 엥 맥시스 CEO와 상용화 일정을 조율했다. 최고경영자가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AI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익시오는 온디바이스 AI 엔진을 기반으로 다국어 처리 기능을 갖춘다. 영어는 물론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표현까지 반영한 AI 통화 서비스 형태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양사는 스마트홈 서비스와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등 AI 기반 신규 사업으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고 쇼 엥 CEO는 "고객가치 측면에서 익시오가 의미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했다"며 "현지 언어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보안 역량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영역에서 LG유플러스와 사업 기회를 함께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말레이시아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익시오를 현지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국내에서 쌓은 AI 경험을 토대로 SaaS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시오의 해외 진출은 다른 국가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홍 대표는 앞서 MWC26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한두 곳의 사업자와 협의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