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폐기물 처리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는 기존 지상 음식물 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새로 조성한 지하화 시설로, 작년 10월 운영을 시작했다.
지하 1·2층에는 음식물 자원화, 재활용 쓰레기 선별, 생활폐기물 적환 등 폐기물 처리 시설이 있으며 최신 설비를 갖춰 악취와 소음을 줄였다. 지상에는 카페와 옥상정원 등을 조성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제외된다. 단체 신청만 할 수 있고, 회차별 참여 인원은 6∼20명이다.
견학은 자원순환센터 지상부의 탄소중립 홍보체험관과 통합제어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하 시설은 안전과 운영 상황을 고려해 일부만 공개된다.
견학 신청은 강동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센터 운영팀에서 전화로 받는다. 구는 향후 정식 운영이 시작되는 올해 7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과 네이버 예약 등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jae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