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10월 6개월간 전국 지역서점 200곳에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활동 지원 사업인 '인생독서×인생서점'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서점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인생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자신만의 '인생서점'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문체부는 단순한 독서 모임이나 강연에서 벗어나 책을 읽은 뒤 지역서점의 서가를 탐험하거나, 토론, 글쓰기, 생애 기록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도록 사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책에서 단서를 찾고 임무를 해결하거나, 청소년이 자신이 읽은 책을 5분 안에 소개하고 함께 평가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전국 서점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점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독서인'(www.readin.or.kr), 서점조합연합회의 '서점온'(bookshop.or.kr)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지역서점이 어린이에게는 책과 친해지는 놀이터가 되고, 어르신에게는 삶을 기록하는 공간이 되는 등 전 세대가 함께하는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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