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난곡로58길 15)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쉼터와 심리치료, 의료·법률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국·시비 등 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이곳에 치료실, 상담실, 교육실 등 공간을 갖추고 상담원과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 14명을 배치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곳은 임시 운영을 거쳐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최적화했다. 특히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 최초로 전문기관(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그간 관악구 내 아동보호 인프라 부재로 인근 자치구의 기관을 이용해 온 만큼 이번 개관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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