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올 1분기 수익성 소폭 후퇴…페이먼트·모바일 엔터 분야 약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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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 1분기 수익성 소폭 후퇴…페이먼트·모바일 엔터 분야 약진 (종합)

나남뉴스 2026-05-12 08:1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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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NHN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 총액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 확대에는 성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인 NHN[181710]은 1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천714억원을 달성해 11.9% 늘었고, 순이익은 31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페이먼트 영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부문 매출은 3천546억원으로 22.1% 급증했는데, 자회사 KCP의 결제 처리액이 21% 확대된 데다 페이코 기업복지 서비스 거래액도 33% 뛰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게임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매출 1천278억원으로 6.8% 성장한 가운데, 특히 국내 웹보드 타이틀군은 지난 2월 규제 완화 적용 이후 유저당 평균 결제액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매출이 11% 올랐다. 일본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12주년 기념 행사와 '명탐정 코난' 컬래버레이션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47%나 치솟는 이례적 성과를 거뒀다.

클라우드와 협업 솔루션 등 기술 사업군은 1천257억원 매출로 19% 증가했다. 다만 공공기관 수주가 몰렸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9.6% 감소한 수치다.

향후 전략과 관련해 회사 측은 KCP가 보유한 광범위한 가맹점망과 정산 역량, NHN페이코의 사용자 데이터 및 간편결제 운영 노하우를 융합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사업에서는 지난 3월 선보인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판타지' 흥행 모멘텀을 이어가는 동시에, 핵심 수익원인 웹보드 게임은 오프라인 대회 개최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작년 확보한 GPU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양평 데이터센터에 수랭식 GPU B200 시스템을 3월 말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는 최고 사양 B300 장비를 배치해 '2026년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 사업' 공급자로 확정됐으며, AI 인프라 전문기업 베슬AI와 체결한 GPU 공급 계약으로 200억원 이상 매출 창출이 예상된다.

협업툴 '두레이'를 운영하는 NHN두레이는 2024년 '국방이음'이라는 이름으로 국방부에 도입된 서비스를 올 하반기 전군 장병 30만 명 대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인프라 선행 투자 비용이 1분기 전사 수익성에 일시적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 "그러나 기술력을 앞세워 대형 GPU 프로젝트 수주가 연이어 성사되고 있어 올해 기술 부문에서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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