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륜·경정 과몰입 예방 캠페인 모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이사장 하형주)가 이용자의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 및 교육에 착수했다.
7일 관악지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캠페인은 고객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이용 고객에게는 이용 가이드라인을 안내해 초기 단계부터 건전한 습관 형성을 유도하며, 기존 고객에게는 ‘경륜·경정 희망길벗’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상담사가 합동으로 자가진단 선별검사(CPGI)를 시행한다.
검사를 통해 발굴된 과몰입 위험군에게는 기초면접 및 심층 상담이 단계별로 제공된다. 특히 필요할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한 재정 상담을 지원하며, 희망길벗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하반기에 걸쳐 경륜·경정 본장과 전국 장외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길벗 관계자는 “과몰입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경륜·경정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센터인 ‘희망길벗’은 과몰입 예방부터 상담, 치유,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상담과 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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