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12일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비는 지역 간 강수량 차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특히 대기 불안정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평년 13∼15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평년 20∼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낮은 구름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한 비와 돌풍,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서도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해역이 있어 항해와 조업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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