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테파니 리스트 프랑스 보건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아침 라디오 프랑스 앵테르에 출연해 의심 증상을 보이던 프랑스 여성 승객에게서 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승객은 MV 혼디우스호에서 대피한 후 전날 항공편으로 프랑스에 귀국한 프랑스인 5명 중 1명이다. 이 여성은 귀국 항공편 내에서 의심 증상을 보였다.
리스트 장관은 이 여성의 상태가 "밤사이 악화했다"며 그가 현재 "감염병 전문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설명했다.
리스트 장관은 감염 환자의 상태가 악화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으며, 이 환자의 경우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리스트 장관은 나머지 4명의 승객은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스트 장관은 아울러 당국이 기존 한타바이러스 확진 외국인들과 비행기에서 접촉한 총 22명의 프랑스인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크루즈선이 지난달 24일 영국령 세인트헬레나섬에 기항했을 때 일부 승객이 하선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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