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아동의 본국 귀환을 위한 국제연대가 브뤼셀에서 결의를 다졌다. 2026년 5월 11일 벨기에 수도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카야 칼라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안드리 시비하, 캐나다 외무장관 아니타 아난드가 나란히 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의 조직적이고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아동 추방 행위에 책임이 있는 국가기관 및 관료 23곳을 겨냥해 유럽연합이 제재를 발동했다. 2022년 2월 침공 이후 러시아군 점령지에서 약 2만 500명의 어린이가 강제로 이송됐다는 의혹이 모스크바를 향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회동은 전쟁 속에서 가장 취약한 피해자인 아동 보호를 위한 다자 협력의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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