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SENAL? 전직 EPL 심판, “웨스트햄의 아스널전 무효골? VAR도, 주심도 아주 정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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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SENAL? 전직 EPL 심판, “웨스트햄의 아스널전 무효골? VAR도, 주심도 아주 정확했어”

스포츠동아 2026-05-12 00: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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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GK 다비드 라야가 11일(한국시간) EPL 웨스트햄 원졍경기 후반전 종료직전 상대 공격수들에 에워싸여 볼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아스널 GK 다비드 라야가 11일(한국시간) EPL 웨스트햄 원졍경기 후반전 종료직전 상대 공격수들에 에워싸여 볼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런던|AP뉴시스



크리스 카바나 주심이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아스널과 EPL 홈경기 종료직전 넣은 골을 취소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크리스 카바나 주심이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아스널과 EPL 홈경기 종료직전 넣은 골을 취소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칼럼 윌슨이 넣은 동점골이 비디오판독(VAR)으로 취소된 상황에 대한 논란이 영국 현지서 크게 불거진 가운데 전직 EPL 심판이 이날 경기를 주관한 크리스 카바나 주심을 칭찬해 눈길을 끈다.

전 EPL 심판인 마크 할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을 통해 “(골 취소는) 정확하고 올바른 결정이었다. 대런 잉글랜드 VAR 담당 심판은 명확한 프로토콜을 진행했고, 카바나 주심은 큰 압박 속에서 제대로 된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런던 스타디움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웨스트햄을 1-0으로 꺾었다. 승점 79를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4)와 격차를 다시 5점차로 벌렸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아스널은 자력으로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목전에 뒀다.

아스널은 19일 이미 챔피언십(2부) 강등이 확정된 번리와 맞선 뒤 25일엔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최종전(38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널은 전반전에만 두 차례 골대를 때리고, 상대의 맹렬한 도전에 고전했으나 후반 38분 트로사르가 결승골을 성공시켜 값진 승점 3을 쟁취했다. 특히 경기 종료직전엔 가슴 철렁한 위기를 맞았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진 가운데 후반 50분이 지났을 무렵, 웨스트햄 윌슨이 문전 혼전 중 통렬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웃지 못했다. 처음 득점을 선언한 카바나 주심이 VAR 판독실과 교신한 뒤 직접 화면을 확인했고, 득점 직전 장면에서 웨스트햄 선수들이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를 잡아당기는 반칙이 포착됐다. 이 과정만 무려 4분11초에 달했다. VAR 불운에 눈물을 흘린 웨스트햄은 승점 36에 머물러 17위 토트넘 홋스퍼를 추격하지 못했다. EPL에선 18~20위가 챔피언십으로 향한다.

VAR의 개입은 양팀은 물론, 우승 경쟁을 하는 맨시티와 강등권 사투에 휘말린 토트넘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 할시는 “웨스트햄의 코너킥 이후 파블로가 라야를 방해했다는 게 분명히 확인됐다. 게다가 장-클레어 토디보는 라야의 유니폼까지 아래로 잡아당겼다”면서 “카바나 주심은 즉각적으로 상황 파악이 어려웠는데, 그게 바로 VAR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옛 직장 동료들을 칭찬했다. 특히 카바나 심판은 영상 사진을 17차례나 돌려본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시간, 천당에서 지옥으로 향했다가 천국으로 돌아온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심판들은 정말 용감한 결정을 내렸다. 다시 영상을 확인해도 명백한 파울이었고, 골은 당연히 무효처리됐을 뿐”이라며 “심판이 얼마나 어려운 직업인지 새삼 알게 됐다. 역사를 결정할 수 있는 순간에 압박감은 엄청날 수 밖에 없다”고 엄지를 세웠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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