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주와 행정통합 맞춰 장애인체육 발전 본격화…생활체육대회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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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와 행정통합 맞춰 장애인체육 발전 본격화…생활체육대회 확대 추진

STN스포츠 2026-05-11 20:5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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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김승종 기자┃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의 행정통합 추진에 발맞춰 장애인체육 발전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11일 전남도체육회관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장애인체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전남체육회관서 열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전남체육회관서 열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도내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통합 이후 체육 분야 대응 전략과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광주 행정통합, 장애인체육 새 도약 기대

참석자들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장애인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양 시·도 장애인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과 체계적인 정책 추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2.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전남체육회관서 열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간담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도·시군 체육단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2.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전남체육회관서 열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간담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도·시군 체육단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주요 안건으로는 ▲양 시·도 장애인체육회 통합 운영 방안 ▲전남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확대 개최 ▲체육시설 공동 활용 ▲재정 지원 강화 ▲장애인 체육 참여 기회 확대 등이 논의됐다.

생활체육대회 확대…참여형 스포츠 환경 조성

전남도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대회 규모를 넓히고 지역별 참여 기회를 강화할 방침이다. 생활체육대회 확대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또한 시·군 체육시설을 공동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맞춤형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전남체육회관서 열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간담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도·시군 체육단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전남체육회관서 열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간담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도·시군 체육단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포용적 체육 환경 만들겠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광주 통합은 체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체육 환경을 만들고, 관련 인프라와 예산 지원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통합특별시 맞춤형 체육정책 추진

전남도는 앞으로도 체육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통합특별시에 걸맞은 체계적인 체육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체육 발전, 생활체육대회 확대, 체육시설 확충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통해 전남형 스포츠 복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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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김승종 기자 inewsvj@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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