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한미군 가족 대상 ‘평택리빙101’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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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한미군 가족 대상 ‘평택리빙101’ 본격 운영

STN스포츠 2026-05-11 20:4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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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한미군 가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평택리빙101’ 운영을 본격화했다.

재단은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7일 생활정보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평택 지역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평택리빙101’은 평택에 거주하는 주한미군 가족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과 체험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생활정보교육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방법과 생활 민원 안내, 병원·약국 이용, 지역 문화 이해, 생활 안전 정보 등 외국인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 정보뿐 아니라 평택 지역 특성과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지역사회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진행된 현장 체험학습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평택역과 통복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탐방하며 한국의 생활문화와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쇼핑 환경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미군 가족은 “처음 평택에 왔을 때는 생활 방식과 문화 차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평택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안정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생활 안내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가족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참여자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 적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평택리빙101은 주한미군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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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윤 기자 leeyun@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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