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철우, "경북 교통·물류의 판 완전히 바꿔야… 글로벌 물류의 새 길 열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3 지방선거] 이철우, "경북 교통·물류의 판 완전히 바꿔야… 글로벌 물류의 새 길 열 것"

폴리뉴스 2026-05-11 18:59:29 신고

이철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11일 하늘길·바닷길·철길·고속도로를 연결해 경북의 공간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기 위한 '교통·물류·공항·국토 인프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북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려면 교통과 물류의 판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 철도망과 고속도로망을 하나로 연결해 경북 글로벌 물류의 새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항은 하늘길이고, 항만은 바닷길이며, 철도와 고속도로는 사람과 산업을 이어주는 혈관"이라며, "이 네 가지를 함께 묶어야 경북의 산업과 관광, 수출과 정주가 동시에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글로벌 관문공항 육성 ▲영일만항 북극항로 핵심 항만 육성 ▲철도 르네상스와 대구경북 1시간 생활권 구축 ▲고속도로·국도망 확충 ▲공항·항만·철도·산단 연계 복합물류체계 구축 ▲미래형 압축도시 조성 ▲북부권·동해안권 접근성 개선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스마트 물류·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도민 생활교통 혁신 등 10대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이 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남부권 여객·화물 거점공항으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특송, 콜드체인, 농식품 수출, 바이오 물류 기능을 집중 육성하고 공항신도시·항공물류단지·첨단산업단지·국제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한 공항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시대의 핵심 항만으로 키운다. 이 후보는 영일만항을 에너지·환적·국제크루즈·해양물류 기능을 갖춘 북극항로 시대 환동해권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고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잇는 '투 포트 전략'을 통해 경북형 글로벌 물류축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망도 대폭 확충한다.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조기 추진과 통합신공항 순환광역철도 구상을 연계하고 구미·김천·안동·영천·포항 등 주요 산업·행정거점을 연결해 신공항 중심 1시간 생활권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오송~안동 고속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김천·구미~신공항 연계철도, 의성~영덕선, 문경~안동선 등 북부권·동해안권 핵심 철도망과 동대구~경산~청도~창원, 동대구~영천~포항 등 남부권 광역철도망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해 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고속도로와 국도망 확충도 추진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의 차질 없는 추진과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예타 통과 대응을 강화하고 기계~신항만 등 기존 계획 반영 노선의 조기 추진을 뒷받침해 신공항·영일만항·산업단지를 잇는 고속 교통축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영천~봉화, 영덕~삼척, 문경~울진 등 북부권·동해안권 연결축과 경산~울산, 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등은 국가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대상사업과 연계해 북부권·동해안권·남부권·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공항·항만·철도·산단을 잇는 복합물류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신공항, 영일만항, 철도망, 고속도로, 산업단지를 하나로 묶는 Sea & Air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해 항공화물과 해상화물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K-푸드, 농수산물, 바이오·백신,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방산 부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산업과 정주가 함께 가는 미래형 압축도시도 조성한다. 인구감소지역의 읍·면 중심지와 역세권, 산업단지 배후지역, 공항·항만 배후권에 주거·교통·의료·돌봄·교육·문화 기능을 집약하고 원도심 재생과 도청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역세권 복합개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연계해 정주형 공간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북부권과 동해안권의 접근성도 높인다. 신공항~도청신도시~안동·영주·예천·문경·상주를 잇는 북부권 교통축과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을 잇는 동해안 교통축을 강화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철도·고속도로망을 중심으로 산업·관광·정주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기반시설도 선제적으로 확충한다. 반도체·이차전지·방산·원전·수소·바이오 등 전략산업 산단에 전력·용수·폐수처리·도로·철도·물류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고 신규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조성, 기반시설 선투자, 규제개선, 배후 주거·교통 인프라 확충을 패키지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스마트 물류와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도 확충한다. 산단·항만·공항·철도 거점에 스마트 물류센터, 디지털 물류관리, 공동물류, 자율주행·드론 물류 실증을 확대해 경북형 물류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셔틀, 수요응답형 교통, 친환경 물류차량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교통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벽지·도서지역 교통서비스, 수요응답형 교통, 공공형 버스·택시, 광역환승체계를 개선해 통학·통근·병원 이동 등 일상 이동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보행환경 개선,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울릉 등 도서지역 항로·생활물류 지원을 확대해 누구나 편리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후보는 "교통망은 단순히 길을 놓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산업, 물류와 관광, 일자리와 정주를 연결하는 일"이라며, "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세우고 철도와 고속도로를 촘촘히 연결해 경북 전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의 약점이던 거리와 접근성 문제를 강점으로 바꾸겠다"며, "기업은 더 빨리 수출하고 도민은 더 편리하게 이동하며 청년은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 중심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