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초등생 실종 48시간…야간 수색대 80명·드론 5대 긴급 투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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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초등생 실종 48시간…야간 수색대 80명·드론 5대 긴급 투입 (종합)

나남뉴스 2026-05-11 18:4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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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초등학생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전이 11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본격 가동됐다. 해가 진 이후에도 경북경찰청, 경북소방본부, 국립공원공단이 합동으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야간 수색에는 총 80명의 인력이 참여하며, 경찰 40명과 소방대원 28명, 공단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5대도 함께 운용된다. 탐색 범위는 부모가 A군을 마지막으로 본 기암교에서 해발 720.6m 주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약 2.3km 구간이다.

다만 기상 여건이 변수로 떠올랐다. 청송군 일대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12일 오후 6시까지 누적 강수량 20mm가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드론 5대는 우천 전까지 우선 가동하고, 수색 종료 시점은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낮 시간대에도 헬기 1대와 드론 2대, 약 90명의 인력이 동원돼 A군의 행방을 추적했다. 국립공원 내 CCTV 분석 결과 범죄 연루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대구에 사는 A군은 10일 부모와 함께 주왕산 내 사찰을 찾았다가 정오 무렵 기암교에서 "잠깐 산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홀로 떠났다. 귀환하지 않자 부모는 같은 날 오후 5시 53분 119에 신고했다.

A군은 키 약 145cm의 마른 체형으로, 실종 당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했고 휴대전화는 소지하지 않았다.

한편 가족들은 온라인에서 사실과 다른 추측성 댓글이 쏟아지며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A군의 아버지는 "사찰에서 산으로 넘어가는 짧은 오솔길까지 함께였다"며 "그곳이 마지막이었다"고 힘겹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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