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후보가 11일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사진=김태흠 캠프 제공]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재선 도전 선언 이후 '충남 정책 원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연대를 강화해 지방선거 승리의 길을 열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11일 오전 부여읍 소재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6.3 지방선거 필승 다짐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부여의 역사적 가치를 극대화할 공약을 제시했다. 부여 발전 공약은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 ▲송국리 유적 유네스코 등재 추진 ▲궁남지 특화조명 설치 및 문화유적 정비 ▲국립호국원 건립 등이다.
이후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해 공주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백제한옥단지 및 문화체험마을 조성 ▲푸드테크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유치 ▲대전지하철 1호선 공주 연장 추진을 약속했다.
오후엔 청양을 방문해 김홍열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주요협약 내용은 ▲108홀 규모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 및 대회 상설화 ▲산림자원연구소 조기 조성 ▲마을 단위 1000원 택시 시범 운영 ▲보건의료원 시설 확충 등이다.
앞서 10일엔 예산·홍성군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했다.
예산군 정책협약식은 국민의힘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캠프에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예산 공약으로 ▲내포신도시 확장 및 공공기관 유치, 대전·충남 통합1청사 유치 ▲그린바이오 산단 완성 등을 제안했다.
홍성군 정책협약식은 국민의힘 박정주 홍성군수 후보 캠프에서 진행됐다. 주요 공약은 ▲혁신도시 2040년 인구 20만 성장 기반 마련 ▲과기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충남대·건양대 내포캠퍼스 구축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등이다.
김 후보는 "말이 아니라 성과와 결과로 충남의 미래를 증명하겠다"며 "청년이 모이고 기업이 투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충남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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